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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보전 지구촌 환경운동으로 확산

이   름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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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공사집행정지가처분 결정으로 국내에서는소강상태에 들어간 새만금 갯벌 보전운동이 해외로 확산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미국,영국 등의 조류보호단체들을 중심으로 한 국제환경단체들은한국정부에 집단 항의 서한을 보내거나 한국대사관들을 항의방문하는 등 국제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새만금 사업의 향후 진로에 새로운 변수로 대두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단체들은 새만금이 자국에서 보호하는 철새들의 경유지여서 훼손될 경우 철새들의 생존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주원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최승국 녹색연합 사무처장, 닐 무어스 WBKenglish(습지와 새들의 친구 한국모임) 대표는 20일 새만금갯벌보전을 요구하는 67개국5천246명의 항의서한과 서명운동 결과 등을 모아 외교통상부를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오후 `버드라이프 인터내셔널', `지구의 벗 영국' 등 영국의 5개 환경단체는 주영 한국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고 대사관 관계자와 면담했으며 같은날 `지구의 벗 미국'도 주미 한국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또 호주에서는 지난 14일 야생조류단체인 WWF와 `버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3개환경단체가 주호주 한국대사관에 서한을 전달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했으며 뉴질랜드의 `로열 포리스트 앤드 버드'는 다른 환경단체와 협의해 금주중 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을 항의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는 40여개의 국제단체들이 2천700여통의 e-메일이나 편지를 노무현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호주, 뉴질랜드 등의 환경단체들은 "새만금 갯벌이 도요물떼새 등 자국이 보호하는 철새가 러시아로 이동하는 경로의 중간 기착지로 갯벌이 없어질 경우 철새들의생존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새만금은한국만의 갯벌이 아니고 세계가 공유해야할 갯벌"이라며 간척사업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김연지 환경운동연합 간사는 "국제사회가 이토록 뜨겁게 새만금운동에 연대를보내는 이유는 새만금이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하구갯벌이며 멸종위기에 처한 철새들에게 꼭 필요한 중간기착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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